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첨단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터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 SK테크노파크(소하동 소재) 2층 광장에서 3D프린터 미니박람회를 개최한다.
3D프린터 미니박람회는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3D프린터 이해를 위한 기술 세미나와 3D프린터 전시 및 출력시연, 관련 산업 홍보 등이 진행된다.
3D프린터 기술세미나는 3D프린터 이해와 기술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총 2회 운영되며, 희망자는 광명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로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 3D프린터 전시와 출력 시연을 통해 일반인에게 3D프린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3D프린터 관련 사업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최첨단 IT도시로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2013년부터 3D프린터 플레이어 양성과정 등 IT분야 무료 직업훈련을 실시,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개관해 첨단 기술분야 청년 직업교육과 취업연계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3D프린터 미니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02-2083-2041~2)로 문의하면 된다.
(시 일자리창출과 2680-6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