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동굴의 새로운 명물이 될 레스토랑 ‘마루 드 까브’(동굴의 정상이란 뜻)를 다음달 6일부터 연말까지 주 3회(화·목·토) 개방해 시범 운영한다.
‘마루 드 까브’는 매주 화·토요일은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목요일은 낮 12시에서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한 팀당 2명에서 8명까지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일주일 전(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광명동굴은 9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동굴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레스토랑 이용 기회를 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9월부터 제한적으로 예약을 받을 예정”이라며 “12월 말까지 이런 형태로 운영한 뒤 인력을 보강하고 시설을 개선해 내년부터는 정식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뉴 등 자세한 내용은 광명동굴 홈페이지(cavern.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동굴 레스토랑 070-4277-8902)
광명시 관계자는 “그 동안 ‘마루 드 까브’의 조기 오픈을 위해 나름대로 준비를 해왔으나, 부셰프의 갑작스런 퇴사 등 인력충원과 시설보강 등 해결해야 할 부분이 남아있다”며, “그러나 광명동굴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레스토랑의 이용기회를 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9월부터 제한적으로 예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명동굴 홈페이지(http://cavern.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테마개발과 2680-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