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로드맵 작성을 위한 제4차 광명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중앙대학교 연구진 등 관내·외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제4차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내용으로 광명시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현황, 시민요구조사 결과, 성과평가 결과, 평생학습 추진과제, 질의응답을 내용으로 중간보고 발표가 진행되었다.
양기대 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우리시가 전국 최초,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라는 자부심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더 시민 속으로 들어가되,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끌어내고 장점을 잘 살리면서 미래지향적인 발전과제를 담는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999년 3월 9일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래2001년부터 5년 단위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왔다. 제4차 광명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16~2020년)은 향후 5년간의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이념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에게 스며드는 평생학습 정책의 토대가 될 것이다. 시민토론회 방식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최종보고회까지 시민 참여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홈페이지 게시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시 평생학습원 2680-6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