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주변 시설 및 근린공원 등에 계속 방역할 계획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 24일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지카바이러스 클린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올 7월 신설된 감염관리팀과 방역업체가 참가해, 광명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구름산 주요 등산로 및 산 내 조성된 근린공원 수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는 산 주변에 조성된 광명시종합체육관을 비롯해 도덕산 근린공원 등 7개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동(洞) 자율방역단과 함께 흰줄숲모기 방역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흰줄숲모기가 산에 서식하는 만큼 이용하는 광명시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기피제 사용하고 긴 옷을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보건사업과 2680-5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