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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7동, 복지사각지대 가정위해 4일 동안 나눔행사 펼쳐

추석맞아 나흘간 755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 전달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6.09.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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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가 7일 경로당 11개소에 총 5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했다

광명시 복지중심동인 광명7동(동장 민병인)이 추석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나흘간 나눔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6일에는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사랑나눔봉사회(회장 유상기)에서 독거노인과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는 매달 반찬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특별히 불고기, 송편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21가구에 전달한 것이다.

7일에도 지역의 11개소 경로당에 총 50만원 상당의 백미 20kg씩을 후원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 명절마다 쌀을 후원해왔다.

또 광명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종식)·새마을부녀회(회장 전창남)가 8일 공동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주관했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70가구에게 총 175만원 상당의 10kg 백미 70포가 전달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일에는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저소득 100가구에게 전달됐다. 이 역시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사랑나눔봉사회에서 후원했다.

이번 나흘간의 행사에서 앞장서 사랑을 실천한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사랑나눔봉사회 유상기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중에도 힘든 이웃을 돕는데 항상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우리의 작은 나눔과 실천이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7동  주민센터  268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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