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열어

윤영훈 광명시 치매관리센터장 사업보고에 이어 영등포구 김영진 치매지원센터장 특강 진행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6.09.22 14: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 치매관리센터는 21일 제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윤영훈 광명시 치매관리센터장의 사업보고로 시작됐다.

윤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6,501명이 치매조기검사 받았고, 광명시 치매 어르신의 30%인 총 1,110명이 치매관리센터에 등록돼 관리를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초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인지향상과 치매악화방지를 위한 비약물적 치료로, 작업, 인지활동, 미술, 음악, 원예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1,621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한 이기홍 어르신이 ‘제1회 경기도 치매극복 대상’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할 정도로,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초기치매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치매전문 자원 봉사단, 브레인 서포터즈, 치매예방 홍보 파트너스 등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진 건강강좌에서는 서울시 영등포구 치매지원센터의 김영진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치매예방! 할 수 있어요’ 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춘표 광명부시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고통만이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문제”라며, “광명시 전체가 협력하여 치매건강도시, 사람중심 행복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치매관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진행에 맞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상 어르신들에게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치매관리센터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보건사업과  2680-5549)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