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명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KTX광명역을 통과하는 신안산선 건설사업이 지난 9월 30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10월 중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구간은 안산 한양대역과 시흥시청역을 각각 출발해 KTX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1단계 43.6km이다. 사업비 약 3조3895억 원이 투입되고 민간과 정부가 위험을 분담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다. 내년 말이나 2018년 상반기에착공해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시 첨단도시교통과 ☎ 02-2680-6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