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18개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복지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누리복지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지난 2월에 구성된 복지동 6단계 안전망인 18개동 누리복지협의체의 활동상황을 한자리에 모여서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특성화 사업 발굴 등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동영상 상영, 정리수납 ‘이웃애발견’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누리복지협의체 추진상황 보고 및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이춘표 부시장은 “동 누리복지협의체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고 동별 특성에 맞는 우수사례를 추진함으로써, 광명시 복지사업이 보다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환 광명시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도 “앞으로도 광명시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돌봄과 나눔,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복지정책과 2680-6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