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시,“지하철역에서 간편하게 책 빌리세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무인도서대출반납기 설치...365일 무인(無人)으로 도서 대출․반납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6.12.05 13: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서 500권 비치해...시민 독서편의 증진 기여

12월5일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365일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운영에 들어갔다.광명시 도서관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365일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대출반납기가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시민들이 출퇴근길 등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책을 볼 수 있도록 서울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 지하 1층에 ‘스마트 도서관’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공공도서관을 찾기 힘든 직장인과 인근 지역 주민 등의 접근성이 높아져, 시민 독서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인(無人)으로 365일 이용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책 제목이나 저자 이름으로 도서를 검색한 후 빌리고자 하는 책을 누르고 회원증을 대면 마치 자판기처럼 책을 내보내준다. 또, 다 읽은 책을 기기에 한번 읽히고, 투입구에 넣는 것으로 반납 절차가 끝난다.

베스트셀러와 신간 등 약 500권의 책이 보관되어 있는 스마트도서관은 광명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2권씩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1회에 한해서 7일간 연장 가능하다. 대출권수는 중앙도서관 대출권수 7권에 포함되며, 스마트도서관의 도서는 공공도서관에서는 대출․반납할 수 없고, 기기로만 가능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5만 7천명에 이르고, 광명전통시장이 인접해 있어 시민의 독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운영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독서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2680-5426)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