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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우린 'RC카 경주대회' 로 해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프로젝트 '제1회 RC카 경주대회'

  • 기자명 시민필진 도목현
  • 승인 : 2016.12.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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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제1회 RC카 경주대회' 가 12월 10일(토)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 1층 문화놀이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 진로직업체험센터 주관으로 RC카 경주대회를 통한 직업 흥미 유도 및 동기 강화를 위해 기아자동차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진로직업체험센터 담당자는 “광명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직업에 대한 다양성과 꿈을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에 이어 경기규칙과 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본격적인 'RC카 경주대회' 가 빠르게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지역 제한 없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로부터 접수 한 32명의 학생들이 출전, 학년 구분 없이 RC카가 경기장 트랙을 세 바퀴를 먼저 돌아오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선수들과 함께 온 친구들과 가족들의 응원 속에 때론 아쉬운 표정과 흥분된 표정과 몸짓도 가끔 보였지만 대체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로는 우승 매원중학교(1학년) 민경준 학생과  준우승 흥덕초등학교(6학년) 신연우, 하안북중(1학년) 안현민 학생이 차지했다.

한편 광명시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4월 21일, 광명시는 상명대와 청소년 진로체험지원 업무협약 체결하였으며 ‘2016 광명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광명시 진로 특강’ 등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및 모의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청소년 수련관 1층,  문화놀이터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
참가자들이 자동차를 점검하며 이야기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RC(무선조정)카들이 출전, 실제 자동차와 너무나 닮았습니다.
경주에 앞서 차량의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아담하게 펼쳐진 경기장의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센터 이은경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센터 유승현 과장이 경기규칙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경기 오늘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ㅎㅎ
날렵하게 달리는 자동차. 실제 경기를 보듯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한 참가자의 자동차가 앞바퀴를 들면서 전속력으로 앞차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숨막히는 경기마다 승자는 결정되고 상황판에 이름이 올라갑니다.
경기는 점점 더 가열되어 곳곳에서 사고가 속출하고 있네요. 119를 불러야 하는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갈 듯 행복한 학생들의 미소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트로피들, 과연 누가 오늘의 주인공이 될까요 기다려집니다.
왼쪽부터 이번 대회 우승자인 민경준 학생과 준우승을 한 신연우, 3등을 차지한 안현민 학생이 대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아낌없이 축하를 해주고 있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친구들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담아서, 파이팅~
행복한 순간을 다 함께, 여기를 보세요.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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