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시, 3월부터 빚 없는 도시 된다

시민과 시의회 제안 받아들여 ‘지방채 차입금 60억 원 전액 상환’ 결정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02.08 17: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가 3월 중에 지방채 차입금을 전액 상환해 ‘빚 없는 도시’를 실현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2010년 239억 원에 달하던 지방채 차입금을 지속적으로 상환해 현재 차입금은 60억 원에 불과하다. 광명시는 이를 전액 상환하기로 하고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오는 3월 초 열리는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부채를 줄이고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에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높은(3~3.5%) 시흥대교 확장공사 외 3건에 대해 지방채 80억 원을 조기 상환했고, 지난해에도 철산도서관 및 공공업무시설 건립사업 외 4건의 차입금 75억 원을 조기 상환한 바 있다.

광명시는 그동안 재정 운용상 불요불급한 경비를 절감하고 광명동굴 운영 등 세수 증대에 힘을 기울여 지방채 전액 상환이 가능할 만큼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다.

광명시는 지방채 차입금을 전액 상환해 채무 없는 도시를 선언하자는 광명시의회와 시민 제안을 적극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

(기획예산과 2680-2047)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